속초해수욕장 특혜의혹 관련 담당과장 정직 2개월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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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특혜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속초시청  담당 공무원 2명에게 정직처분이 내려졌다.

22일 강정호 강원도의원에 따르면 강원도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속초시 담당 공무원(당시 관광과장) A씨에게 정직 2개월, 팀장급 B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각각 내렸다.

앞서 감사원은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특혜의혹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기준을 바꾸는 등 고의성을 갖고 위법을 저지렀다고 판단하고 해당부서 과장과 계장 공무원 2명에게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강정호 의원은 이와 별도로 관련 공무원의 의회 위증과 관련 추가로 고발해 줄 것을 속초시의회에 공식 요청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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