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코로나 확진자가 의료기관과 격리시설을 넘어 곳곳으로 확산되는 모양세다.속초시는 2일,3일 양일간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72번에서 79번까지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속초교도소 확진자 75번에서 78번 4명을 제외하고 확진자 접촉 감염이다.
72번 확진자 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확진판정을 받았고 현재 관련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 중에 있다.73번 확진자 51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후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4번 확진자 청호동 67번 접촉자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청호동 선착장이 주요 이동경로 였다.
79번 확진자는 2일 52번 관련 능동감시 대상자로 증상 발현되어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영랑동 의료기관과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고 속초시는 밝혔다.
3일 현재 속초시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0명이다.
설악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