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가선거구 기초의원 7명 출사표..치과의사도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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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선거구 기초의원에 총 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더불어 민주당 2명(신선익 방원익) 국민의 힘 3명(이철,정인교,최령근) 정의당 1명(박명숙) 그리고 무소속 후보 1명(최창균)이다.

관전포인트는 먼저 영랑호 이슈다. 영랑호 부교설치는 아직도 논란중이다. 정의당 박명숙 후보는 영랑호 부교 철거를 공약전면에 내세우고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본격적인 선거전에서 영랑호 의제가 얼마나 부상할지 주목된다.

두 번째 민주당 출신 2명의 후보 수성여부다.국민의 힘은  시의원 강정호가 도의원 출마로 옮겨가고 3명을 내보냈다. 최령근 후보는 의정경험이 있지만 이철,정인교는 신예다. 특히 정인교 후보는 80년대생으로 최연소 후보다.민주당의 의장.부의장 출신과 맞서 4.50대 젊은피로 진용을 짠 국민의 힘 선전 여부는 속초시의회 세대교체와도 직결될 전망이다.

무소속 출마하는 최창균 후보 서울에서 속초에 내려와 치과를 개업중이다.그는 평소에도 지역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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