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영랑호 사업 공유재산계획안 처리 촉각..6일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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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의회는 6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속초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상정 안건에 속초시가 뒤늦게 제출한 영랑호 사업 공유 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이 올라와 있다.

속초시는 강원도 감사가 진행되자 뒤늦게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의회에 제출 한 바 있고 시의회는 해당사업의 계획안 의결을 한차례 보류했었다.

시민과 환경단체는 영랑호 감사청구에 대해 강원도가 속초시에 시정과 주의 처분을 내리자 면책성 처분이라면서 속초시장을 상대로 지난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민소송까지 제기된 영랑호 사업에 대한 공유 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가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가결 처리를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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