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 327명 영랑호 사업 주민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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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투데이

강원도는 속초시민 327명이 ‘속초시 영랑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주민감사 청구를 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대표 청구인은 속초 환경운동연합 김안나 사무국장이다.

도는 15일 공고를 통해 속초시 주민들이 “속초시가 영랑호 사업에서 취득하게 되는 중요재산에 대해 법령이 규정한데로 의회 사전 의결절차 미이행 위법성 여부와 문화재청등 관련기관의 권고사항에 대한 속초시 조치의 적절성 여부”를 가려 달라는 취지로 청구했다고 밝혔다.

청구인 명부 열람은 2월 26일까지고 도청민원실,속초시 공보담당관실 및 각 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 기간중 이의신청도 할 수 있다.

강원도는 이의신청 기간이 끝나면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 개시 여부를 심의 결정하게 된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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