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교도소 직원 속초시 전입 약속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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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에 위치한 강원북부교도소 유치 명분인 인구증대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속초시의회 강정호 의원은 교도소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9월말과 비교해서 올 1월말 현재 단 한명의 전입직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속초교도소 현재 직원 144명 가운데 전입인원은 53명 미전입 직원수는 91명이다.전체 인원에서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이전한 전입직원보다 미전입 직원이 거의 2배 가까이 많다,

강의원은 당시 교도소 유치를 위해 법무부가 속초시에 제안한 명분중 가장 큰 인구유입에 대한 약속이었다며 이를 위해 속초교도소측은 직원들의 속초시 전입을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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