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개산 400주년 특별전 ‘불상,마음을 담다’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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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개산 400주년 특별전 ‘불상, 마음을 담다’가 23일 성황리에 끝났다.보광사는 이날 오후 전시실에서  간락하게 전시회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폐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관해 40일여간 열린 전시회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서울에서 온 김모씨는 “보광사의 면모를 새롭게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조지장보살상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또한 역사 문화적 사료가치가 있는 복장 유물 다수가 선보여 시민의 절집 보광사 400년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전시회 개막식날 시민들의 염원을 한자한자 담아 벽면에 함께 걸어둔 대형천은 추후 타임캡술에 봉인될 예정이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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