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공현진항 공중화장실 에어컨을 훔쳐 간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 2명에 대해 8일자로 직위해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속초시는 과거 민선 7기떄 일어난 해수욕장 테마시설 업체 선정 관련 최근 압수수색과 공무원 절도사건으로 얼룩져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선조치 배경을 설명했다.속초시는 흐트러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으로 수놓은 영랑호 보광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시민들에게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보광사 관계자는 19일 “시민 가족들이 자유롭게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번주부터 밤10시까지 연등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마음껏 연등아래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노는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400년 고찰 보광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수백개의 연등을 경내에 걸었는데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이 포근하게 내려 앉은 모습으로 환상적인 등불세상을 연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