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과 윤운학 주무관이 16일 열린 2020년 봄철 산불방지 포상 전수식에서 ‘고성산불진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운학 주무관은 1988년 ‘청원산림보호직’으로 임용되었으며, 현재 산림과 산림보호팀에서 재직중이다.
윤 주무관은 특히 지난 5월 1일 토성면 도원리에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강풍특보가 발령되어 불이 크게 확산될 것임을 예견하고, 고성군과 산림청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 진화체계에 따라 신속한 산불 방어체계 구축 및 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고성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