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아야진에 공사중인 데시앙 아파트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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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28일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신청했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연내 태영건설이 갚거나 대환해야 하는 PF 대출 규모는 3956억 원으로 추정된다.

태영건설은 고성군 아야진에 데시앙 아파트 단지 건설중이어서 향후 파장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돼 있다.

태영건설은 방송사 SBS를 소유한 태영그룹의 모태 기업이다.태영건설은 부채비율도 높다. 태영건설의 순차입금은 약 1조9300억원으로 부채비율은 478%에 이른다. 국내 35위 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높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에 분양이 진행되어 분양계약자가 있는 사업장은 22개, 1만9869세대이다. 이 중에 14개 사업장(1만2395세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에 가입된 상태다. 이들 사업장은 태영건설의 계속공사 또는 필요시 시공사 교체 등을 통해 사업을 계속 진행(분양이행 등)해 분양계약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이 곤란한 경우엔 HUG 주택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계약자에게 기존에 납부한 분양대금(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할 수 있다. 분양계약자의 2/3 이상이 희망할 경우 환급이행 절차를 진행한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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