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증 시민모임 설악어우러기 창립 3주년…”편견과 낙인으로 부터 독립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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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증 당사자와 가족회복을 위한 시민모임인 설악어우러기가 15일 발족 3주년을 맞았다. 회원들은 자축 모임을 갖고 그간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등을 의논했다.

이 모임의 간사인 박명숙씨는 “척박한 속초에서 첫걸음 내딛은 당사자 어머니인 홍수민 대표와 당사자와 가족들, 뜻을 함께해 온 운영진 그리고 회원분들 덕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병 딸을 둔 홍수민 대표는 “일제치하에서 독립했듯이 조현병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으로부터 독립하고자 마음을 모아 출발했는데 3년이 되었고 더욱 힘차게 걸음을 걸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설악어우러기는 조현병과 정신질환 환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립을 위해서는  센터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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