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전망명소,잼버리장 앞 스웨덴 국왕 기념공원

탁트인 울산바위와 화암사 수바위를 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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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잼버리장 가는 길이라 부른다. 지역에서 개최한 최초의 국제행사로 기록될 세계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낸 길이다. 한 때는 통행량도 많은 주요 도로였다. 요즘은 차량 통행이 그리 많지 않지만 울산바위와 설악산 조망이 좋은 드라이브 하기 참 좋은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잼버리장 건너편에 도착하면 작은 공원이 나온다. 스웨덴 국왕 방문 공원이다. 1987년 스웨덴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작은 쉼터같은 공원이다. 기념비를 둘러보고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은 전망대이다. 공원 안쪽에 철제 2층으로 만든 전망대는 새로운 조망을 선사한다.

울산바위가 보는 장소에 따라 천의 얼굴로 다가오지만 이곳 전망에서 보면 개활지의 탁트인 참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암사 수바위도 시원하게 직선으로 다가온다.

몸을 뒤로 돌리면 동해바다가 반긴다. 일석삼조다.가족끼리 가서 기념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안내판도 설치하고 해서 기왕 조성된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오게 했으면 좋겠다.

지역의 괜찮은 곳들이 너무 방치되어 있다는 아쉬움이 크다.

글 :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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