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이세미 앙상블 5월 18일 청해학교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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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신형섭씨가 이끌고 있는 ‘이세미 앙상블’이 5월 18일 저녁 속초 청해학교에서 음악회를 연다.‘장애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음악회에서는  신씨를 비롯해서 소프라노 고순정,플루티스트 오시연,첼리스트 이기석 ,바이올리니스트 이도영 그리고 피아노는 임은정이 출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신형섭씨는 “문화적 혜택을 못 받는 친구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신씨는 이탈리아 유학중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실의에 빠졌다가 각고의 노력으로 재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성악가다.

이 세미(I SEMI)는 이탈리아어로 ‘씨앗’이라는 뜻인데 지역에서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통한 음악발전과 인권시장의등의 씨앗이 되고자 결성되었다.이번 음악회는 속초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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