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위한 재활기반 구축 중요성 공감”…속초 설악어우러기와 수원 마음샘 정신재활센터 공동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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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어우러기 제공

속초 고성 양양을 기반으로 조현인과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시민단체인 ‘설악어우러기’와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을 지원하는 공동체인 수원의 ‘마음샘정신재활센터’가 23일 오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측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수원 마음샘 정신재활시설의 경험 사례 발표가 있었다.자립을 위한 독자적인 재활활동 사례에 대해서 많은 공감이 있었다.

마음샘재활센터 회원 김명희(가명) 씨는 “회원들이 취업해서 이번 여행경비를 마련해서 온 것이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수원센터 장명찬 원장은 “이번 2박 3일 동안의 속초 지역 연수 기간 중에 이루어진 공동 프로그램으로 우리 당사자들의 정신적인 건강과 쉼 그리고 당사자들의 연대를 체득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공동 행사에서는 독서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 그리고 지구의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에 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등에 대한 토론과 의견교환이 있었고 연대도 다졌다.

설악어우러기 홍수민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타지 관련 단체 회원들이 관광 휴양지인 동해안 지역을 방문할 때 좋은 모범을 제시했다. 특히 수원의 마음샘 정신재활시설 당사자분들은 재활을 하고, 직업을 갖고, 본인의 수입 중 적금을 들어 속초로 여행을 온 것이다. 우리 지역 당사자들도 직업을 갖고, 경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재활시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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