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식 교수의 신년메시지) 새해에는 ‘조복(造福)’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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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造福)’이란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복을 지어야 한다.’ 라는 뜻입니다. 안동 도산에 소재한 퇴계 종택의 직계종손 이근필 옹(91)이 방문객이나 주변에 강조하는 교훈입니다. 선물을 하는 휘호로 자주 애용하는 낱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복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하고 자신도 복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복은 원한다고 오고, 준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것일까?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착한 일을 하면 주위의 평이 좋아지고, 그러면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복을 만든 것이며 이게 진정한 복입니다.

새해에는 조복합시다.

글:이만식 교수(경동대 산학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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