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여론 두배 이상 높아… 49.2%가 철거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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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경운동연합

영랑호 부교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철거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들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하여 실시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49.5%로 나타났다.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필요하다는 응답은 22.6%’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녀 공히 철거응답이 높았다.연령대에서는 40대에서 철거응답이 가장 높았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이러한 국민여론 조사결과는 콘크리트 부교 건설을 추진해온 속초시가 그동안 주장해온 다수의 시민들이 원한다는 내용과 크게 배치되는 것으로 속초시는 이러한 국민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콘크리트 부교를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랑호를 지키기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9일오전 11시부터 영랑호 부교 앞에서 국민들의 응답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조사는 작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18세이상 성인남녀 1천명(2021년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을 대상으로 ARS 유무선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2.7%이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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