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속초해변… 연안침식 ‘심각’ D 등급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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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해안에서 속초 해변의 연안침식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연안포털에 따르면 2022년 연안침식 실태조사에서 속초 등대와 영랑동 해변이 심각 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장사동과 외옹치 해변은 C등급. 속초의 경우 고성과 양양에 비해 해변이 턱없이 짧은데도 침식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고성의 경우 화진포, 초도.명파,아야진, 천진,용촌 등이 우려 수준인 C등급을 양양군의 경우 갯마을, 잔교리, 복분리, 설악, 동호, 정암해변도 c등급으로 나타났다. 몽돌소리 해변으로 유명한 정암해변은  많은 곳에서 몽돌이 다 쓸려 나갈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그런데 고성군 봉포의 경우 A등급,교암 B등급으로 분류했는데 실제는 상황이 심각해 실태조사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교암은 모래가 다 쓸려나간 백사장에 돌을 채워 넣었고 천진해변 역시  백사장이 1미터도 채 안남은 구간이  길게 늘어서 있다.천진해변은 2020년 D등급에서 2022년 C등급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실 그 기간 더 악화돼 침식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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