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강원북부교도소 개청 1년..인구 유입효과 당초 기대에 못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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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있는 강원북부교도소 유치 명분이었던 인구유입 효과가 개청 1년이 지난 현재 당초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속초교도소는 2020년 11월 개청했다.

속초시 의회 강정호 의원에 따르면 속초교도소 현원 168명중  속초시 전입직원은 88명으로 52%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경기에는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소내의 각종 계약과 관련하여(물품구입,공사 등) 전체 2,600건 총 35억원의 계약중,속초업체의 계약은 2,100건에 28억7천만원으로서 계약건수 대비 81%을 차지했다.

공무직 근로자 11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강정호의원은 “의지만 있으면 바로 이행될수 있는 직원 전입문제는 하루속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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