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속초시 역사상 최대 비리,전임 시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14명이 이권개입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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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공직감찰에서 밝혀진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관련자는 전임 시장을 비롯해 관광과장등 모두 14명에 이른다.시장에서 말단 직원까지 연루된 속초시청 역사상 최대 비리 사건으로 기록될만하다. 전직시장과 관광과장은 수사의뢰했고 6명은 중징계 및 경징계이상 그리고 6명은 훈계 처분을 요구했다.

행안부는 보도자료에서 속초시 비리사건을 이렇게 설명했다.“속초시 전임 시장은 관광지 조성사업이 도(道)의 경관심의로 장시간이 소요되자 불법적으로 자체 인·허가를 통해 추진하면서 소속 직원들에게 위법행위를 지시하여 사업자에게 특혜 제공했가.”고위 공직을 이용한 이권개입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몸통이 전직 시장임이 드러난 것이다.가히 비리 복마전 속초시라고 할만하다.대관람차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의혹과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속초시는 눈과 귀를 닫고 오로지 업체를 위해서 직진했다. 자정기능을 완전 상실한 공직의 민낯을 드러냈다.

무슨 이유가 있어 이렇게 민간업체를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인허가 까지 불법을 자행하면서 까지 챙겨주었는지 궁금하다. 아무런 댓가없이 해주었을까? 일반민원에 그렇게 까다로운 시청이 대관람차에만 유독 온갖 특혜를 베풀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불법적 인허가 특혜 배경에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는지도 수사에서 밝혀내야 할 대목이다.

이같은 전례가 없는 총체적 비리가 단지 전임시장시 이뤄진 일이라고 치부할 일이 아니다. 속초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이고 이점에서 속초시는 부끄러워해야 하고 대오각성해야 한다.시민들을 속이고 상처를 준 셈이다.그점에서 그냥 남탓하고 대충 넘어갈 사안이 아니고 현직 시장이 나서 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등을 약속하는 게 책임있는 자세고 도리다.속초시는 대관람차 비리 사건이 주는 충격파를 정확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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