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 1,633명 해수욕장 테마시설 감사청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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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시민 1,633명이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감사원 공익감사청구에 동참했다.속초시 의회 강정호 의원은 주민서명이 마무리 되어 3일 감사원을 직접 방문하여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공모 특혜선정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속초해수욕장 사업에 대해 여러 차례 제기한  의혹들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재발방지는 물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올바른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라도 결자해지 차원에서 속초시민들과 함께 공익감사를 청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대관람차와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 사업은 작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이 되면서부터 의혹이 불거 졌다.

감사청구서에 따르면 특혜 선정 의혹이 있는 업체는 공모 35일전 설립되었고, 법인등기부등본상의 자본금은 1,000만원(재무제표9,449,500원)에 불과했고, 제안한 총사업비는 92억원으로, 공모에 참가한 5개 회사중, 공모 당시 기준 설립일은 가장 짧았고, 자본금은 가장 적었으며, 제안총사업비는 가장 컸다.

공모 당시에 지침서에 반드시 포함되어 있었어야 할 정량평가기준표가 존재하지 않은 점과, 뒤늦게  만든 점, 그리고 뒤늦게 만든 정량평가기준표를 제안업체의 재무제표를 모두 받은 후, 정량평가 3일전에 평가기준표를 바꿔 결재를 받고,바뀐 기준으로 평가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대표 청구자인 강의원은 신속한 감사를 통해 공모부터 평가 그리고 선정과정까지의 위법 부당함을 밝혀 이를 바로잡고,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관련자 징계 및 이미 철거된 속초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에 대한 환수 등을 감사원에 촉구했다.

설악투데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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