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지역 성천리에 ‘경기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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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투데이

산불피해지역인 토성면 성천리에서 2일 식수행사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생태환경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천리 불탄 지역에 ‘경기의 숲’ 조성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성천리 마을 뒷동산을 이용한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하여 ‘경기의 숲’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약식을 마치고 양측 관계자들이 50여 그루의 기념식수를 했다.

경기의 숲 조성사업은 2019년 산불피해지역인 토성면 성천리 산6-2번지 일원 약 3ha의 면적에 사업비 7억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경관림식재, 산사태방지사업, 산책로, 정자 등 쉼터조성을 오는 올해 12월말까지 조성하게 된다.사업비는 경기도가 댄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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