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형 카페 ‘Light House’..담백한 식감의 빵과 함께 바다에 시선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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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동이 확 달라졌다. 해변쪽은 뜨는 분위기 역력하다.세상 달라지니 풍경이 자산이 되는 시대에 영랑동이 부상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일 것이다.그만큼 영랑동 해변은 깔끔하고 감미롭다.

그 가운데 새로운 명소가 있어 영랑동은 점점 더 핫해지고 있다. 빵집과 카페를 겸하고 있으니 베이커리형 카페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베이커리형은  빵맛도 중요한 평가대상이다.상호는 ‘Light House’.바다와 상호 그리고 분위기를 합치면  마치 그리스에 온듯한 착각에 빠진다.

전문 제빵사가 빵을 직접 굽는 것이 강점이다.그래서 신선하고,무엇보다도 달지 않고 식감이 아주 부드럽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중해풍의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의자도 요즘 혼자 시대에 맞게 창가쪽에서 바다를 보도록 병풍처럼 배치해서 좋다. 당연히 바다조망은 일품이고 장사동의 등대까지 그 풍경에 협조하니 더욱 멋지다.비오는 날은 더욱 낭만적이다는 것을…

‘Light House’라는 상호가 말해 주듯이 이 집은 바다를 무척 사랑하는 주인의 애정이 깃든 곳이다. 김경혁 사장은 스킨스쿠버다.지역 해양자원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봉사도 많이 한다.

작년 산불 때 공장이 다 불타고 그 뒷수습을 위해 산불비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재기의 발판으로 멋진 빵집을 냈다. 부디 잘돼서 아픔도 아물길 바란다.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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