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철 미시령 구간 환경부 심의 통과…연내 착공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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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도 미시령구간의 연내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11월 30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34차 회의를 열고 춘천-속초 고속철도의 설악산 국립공원 행위 협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조건부 내용은 ‘생태모니터링의 시민사회단체 참여’다.

속초 동서고속철도 사업의 마지막 변수가 해결된 셈이고 2027년 개통이 가능해졌다.

춘천-속초 철도 건설 사업 전체 구간중 3.7㎞ 구간이 설악산 국립공원을 관통하기 때문에 국립공윈위원회의 행위 허가 협의를 완료해야만 공사 착공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턴키 방식으로 추진되는 7공구 미시령터널 구간은 설악산 통과 노선 결정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에만 3년 6개월이 걸릴 정도로 가장 까다로웠던 곳이다.

춘천~속초 93.7㎞를 잇는 단설철도 동서고속철도 건설사업은 턴키구간 2개·일반구간 6개 등 총 8개 공구로 나눠 공정을 진행 중이다. 개통 시 최고 시속 250km로 운행하는 열차가 투입되며,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40분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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