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천진 2리 ‘아파트 건설 반대’ 주민 동의서 1천부 고성군청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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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천진 2리 고층 아파트 건설  반대 비대위는 3일 주민들로부터 받은 ‘추진 반대’ 동의서 1,000부를 군청 민원실에 접수했다.비대위는 1주일여 한신 휴 아파트를 비롯해서 지역주민들로 부터 동의서를 받아 왔다.

비대위는 마을 곳곳에 반대 현수막을 거는등 투쟁을 강화하고 있다.천진 2리 농협 하나로 마트 옆 부지에  27층 고층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데 주민들은 아파트 건설이  정주여건을 해치고 환경적 생태적 문제를 야기하면서  난개발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로 반대하고 있다. 대신 철도부지의  공원화및 아이들  등하교 인도 확보 그리고 오.폐수 시설 설치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 주민들의 뜻이  아파트 인허가 심의 과정에서 반영돼 추진이 백지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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