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천진.초도등 해안침식 심각 지역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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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침식이 심각한 고성군 천진 용촌등 해변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이 실시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이달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연안침식 심각(D급)지역 16개소와 연안정비사업 현장 8개소에 대한 실태점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지역은 속초 고성지역에서 초도,천진,용촌,청호 해변등  연안침식 심각(D)급 지역과 문암과 속초, 양양 남애등 연안정비사업 현장이다.

“연안침식 심각(D급) 지역”에 대하여는 침식진행 상황 및 주변 침식현황 등을 조사 하고, “연안정비 사업 현장”에 대하여는 공정 및 안전관리 이행상태, 연안정비 효과 여부, 21년 편성예산 집행 현황 및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상ㆍ하반기 연안 침식현장 상황파악 및 연안정비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통하여 근본적이고도 효율적인 연안관리가 될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 관계자는 ” 대상지역 말고도  현재 심각한 해안 침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반암해변등  좀더 광범위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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