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16일 고성 글로벌캠퍼스 평생교육대학에서 ‘목공 생활가구 중급반’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진행한 목공과정에선 지역주민 12명이 전과정을 수료했다.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원 이상권대표가 맡아 △목공 수공구 및 전동공구 사용법 △목재의 종류와 성질 △2단 서랍장 만들기 △수납가구 만들기 △의자 만들기등 순차적으로 완성도를 높여왔다.
과정을 개설한 최철재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은 ”내 손으로 직접 생활가구를 만드는 DIY 과정으로 수강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주민들의 참여 요구가 많은 만큼 계속해서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과정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