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부활을 위한 제언..골프장이 아니라 정주인구 유입 정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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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투데이

고성군 거진은 대단위 토건 공사에 의한 관광지역이나 단일 해양수산지역 보다는 인구가 일주일 내내 상시 정착하며 먹고 자면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는 ‘해양관광 및 주거복합지역’으로 도시계획인 ‘군관리계획’이 바뀌어야 합니다. 외지인들이 일시 왔다가 가는 주말만 반짝 성행하는 대형토건형 관광개발로는 거진이 항구적으로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간성으로 다 나가버린 육군아파트 등등 토지를 내놓지 않아 지역이 쇠퇴한 사례를 생각하면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군인과 개통될 제진역사, 통일전망대 근무자, CIQ출입 공무원, 고성북부거주 지방공무원 등등을 거진에서 살게 하도록 정주인구유입을 위한 주거주택건설 유치 정책으로 변환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농약공해 어업피해로 지금 정주하는 인구가 더더더 감소할 거진이 뻔히 예상되는 33만평 규모의 등대 골프장은 지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간성은 군관리계획이 주거지역으로 선정되어 모든 아파트 들이 간성에 밀집되어 있음을 생각해야 되는데 거진은 수산에만 신경쓰느라 주택이 없어 정주인구가 타 읍면으로 빠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과거 속초. 얼마전 간성. 그런데 지금은 속초가 가까운 천진 봉포에 주거촌이 대량 형성되면서 토성면 인구증가가 가장 큽니다. 고성군 인구증가를 토성이 견인하고 있는 것이죠.

문제는 살 집이 있어야 합니다. 주말에 반짝하는 배낚시 캠핑족 골프치는 유동인구가 다가 아니라 일주일 내내 잠자고 먹고 생필품 소비할 진정한 정주인구 필요합니다 .예전에 거진번영회에서 경찰서 교육청 간성에 생기는 거 우습게 알았죠. ‘명태만 많이나면 된다’ 고 하면서요….그런데 고성군 중요 기관인 경찰서 교육청이 간성에 지어짐으로 보건소 소방서 등등이 계속 간성에 들어서고 반듯한 주택도 간성에 점점 증대 밀집되어 인구가 그리로 이동하고 거진은 옛집 오막살이 흙집이 빈집 즐비하여 쇠퇴의 기운이 그때부터 시작된 겁니다.

등산객, 오토캠핑, 탠트족, 배낚시, 골프장 등등 주말 반짝하는 유동인구만으로 거진이 근본적으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일부층만 소득이 생기거나 다 바리바리 싸와 해먹고 가는데 연관효과가 미미합니다. 월요일에 보면 고성군 마크찍힌 종량제 쓰레기 봉투만 해변에 산더미이지요. 군수나 의원들이 이걸 몰라요. 그런 이유에서도 골프장은 등대 33만평 초록 허브를 뭉개는 만큼 경제성이나 실리가 없습니다.

(이 글은 익명의 거진 주민이 보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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